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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6기 동동-개문탐의 11주차 활동으로 『코드 리뷰는 스포츠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코드 리뷰로 얻는 이점코드 베이스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코드 작성 단계에서 놓친 버그를 찾을 수 있다.코드 리뷰가 불편할 수 있는 이유자신의 코드가 비판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타인의 코드를 비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코드 리뷰에 드는 비용이 크다.코드 리뷰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스포츠: 펜싱득점으로 경쟁한다. 득점은 코드의 헛점을 찾아 내는 것이다.공격: 리뷰어태도친절하고 예의를 갖추며 텐션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칭찬 꼭 남기기, 텍스트로 활기찬 척하기최소한의 힘만으로 약점만 정확하게 타격해야 한다.개인이 강점을 살리면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내가..
어제(6월 27일) 대규모 시스템 설계 스터디를 종료했습니다! 🎉🎉 약 1달 간의 스터디가 잘 마무리되어 뿌듯합니다. 우테코 레벨1부터 여러 스터디에 참여했지만, 이번 스터디는 여러 면에서 인상적인데요. 제가 시작하기도 했고, 주제도 재밌었고, 우테코에서 배운 가치를 녹여내어 그런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여러 스터디에 참여했지만 스터디의 마침표를 찍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스터디에 좋은 피드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그동안의 여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떤 스터디를, 왜 하게 되었는지대규모 시스템 설계 스터디를 했습니다. 우리의 나침반은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라는 책이었습니다. BE 크루 망쵸(저)와 리니..
이 글은 어리석은 절 위해 씁니다. 친절한 누군가 지혜를 알려주어도 온몸으로 느끼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알아도 금방 까먹는 저를 위해. 온몸으로 느낀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까먹어도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지난날 스스로 찌르고, 아파하고, 극복하길 반복해 왔습니다. 이걸 성장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아파도 너무 아팠습니다. 언젠가 극복하고 돌아보면 성장했을 거란 믿음으로 인내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도 메타인지라 생각하고 제가 뛰어난 사람이란 착각에 빠져 살았습니다. 우테코 레벨2를 지나며 이 생각으로 제가 오래 가지 못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경험을 우테코 레벨2 글쓰기에서 공유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달라진 저의 마인드와 도움이 되는 말과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인생은 ..
이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옮깁니다. 본 작성일은 2024.02.24 입니다. 서론우아한테크코스 6기 백엔드 지원을 마쳤어요. 지원은 간단해요. 우테코에서 요구하는 4가지 질문에 대해 각 1000자 이내로 답하고 답변에 대한 증빙 자료를 첨부하는 방식이에요. 5기에서 활동하는 친구에게 지원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을 받고, 지원서 작성에 많은 노력을 쏟았어요. 거의 2주는 지원서만 작성했어요. 과하게 많이 투자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았어요. 지원 기간 전부터 시작했지만, 모집 종료 날까지 밤을 새웠네요.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우테코에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파악하려고 했어요. 우테코 사이트와 유튜브 라이브, 입학 설명회 영상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포비와 다른 코치님들의 말씀..